젖갤 여러분들은 의젖에 대한 생각 어떠세요?
저는 짤방처럼 조금이라도 노출이 되면 바로 파악이 되는 편이지만...간혹 겨울철에 옷 뜨뜻하게 입고 있는거만 보다가 옷을 젖혀보니 의젖일 경우가 나오면...
다시 입혀주고 집에 데려다줍니다.
배가 부른 건 아닌데...그냥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모양새가, 육욕과 관능을 불러 일으켜야할 보통의 가슴과는 다르게 쇠와 플라스틱이 엉겨붙어 녹은 냄새, 중국집에서 배달 나온 탕수육에 랩 씌운거 녹아서 튀김옷에 눌러붙은거 참 기분 나쁘더라...이런 생각들이 머리 속을 헤집고 다녀서 안되겠더라구요
의젖은 타나토노스가 에로스를 압도하는 것이 가능한 유일한 여성의 신체부위가 아닐까 하는 철학적인 느낌마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