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과나와서 전기쪽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꼴랑 한달이지만.

대충돌아가는거 보니 처음에 기본적인 일을 배워 나중에는 PLC프로그래밍으로 넘어가는거 같습니다.(자동화 시스템)

(전기쪽은 아무것도 몰라서.)

대충보니 오토캐드, 워크2,터치 이런걸 써서 하는거같은데..

이쪽일이 전망이 있는지요..

첫달 월급을 받았는데.. 유류비 포함165만원이네요 ㅠㅠ (매달 유류비 25만원씩나감)

한달동안 만기출근(딱 이틀쉼)하고 매일 8시반까지잔업하고,, 주말없이 (5시에마침) 일했는데 열심히..

월급받자마자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비전은 있는거 같은데... 이걸 미래투자한다 생각하고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 됩니다..(프로그램 배우는 순간부터는 보통 11시까지 일하는거같고,)

그나마 다행인건 월급이 짜서 그런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안줍니다. 일에대한 스트레스도 크게 안받구요(시간도 잘감)

연애를 할시간도 안나는거같고, 내 생활도 없고, 걍 회사집 회사집 반복적인 생활인거같은데...

암울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