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은 취준생입니다.
영어를 제대로 못하니깐 마음 한켠에는 항상 부족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문과대여서...)
예전에 단어도 모르고 문법도 모르던 시절 그래머인 유즈와 원서읽기를 통해 영어리딩에 대하여 조금 눈을 떴지만
당시에 발음도 제대로 외우지 않고 해석위주로 책을 읽어서 토익시험을 보면 rc는 높지만 lc는 현저하게 낮았습니다.
lc점수 올릴려고 영어파일 맨날 듣고 뒤늦게 발음을 알아야 들리는것 같아 단어도 다시 외우고 했지만 영어원서 읽기와 같은 재미도,성취동기부여도 잘 안되다보니 꾸준히 하지못해서 지지부진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유럽여행을 갔는데 듣기가 안되다보니 짤막한 대답도 제대로 듣지 못해서 충격이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어떻게 하면 들을 수 있을까 열심히 방법을 찾아보니 영어원서를 소리내어 읽으라는 말을 듣고 1달째 원서 읽어가면서 모르는 단어 발음 듣고 말하고, 막히는 문장 반복해서 다시 말하면서 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 친구와 일본여행을 갔는데 1달 동안 소리내서 읽어서인지 친구(영어회화 상급)와 외국사람이 하는말을
조금은 들리는것 같았지만 친구처럼 회화는 안되다보니 답답했습니다.
제가 짱공유에서 찾아보니 영어회화 문장을 아예 통째로 외워서 머리에 입력하라는 글을 봤었는데요..
영어원서 읽기+영어 회화문장 외우기 이렇게 2가지를 6개월 이상 하면 진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