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한밤에 티비연예" 에서 걸그룹 설현이나오는걸봤습니다.
평소에 여자연예인이나 걸그룹을 그리 좋아하는편도 아니고 좋아하는 여자연예인도 없고
대충보다가 그냥 딴데로 돌렸습니다.
근데 어젯밤꿈속에 무슨 모임인것같은데 남해에서 마라톤?을 했던것같네요..
해안도로를 따라 짝을지어 손잡고? 마라톤을 하는데...
어떤 이쁘장한 여자와 짝이되어 달리게되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것같은데 꼭 설현같더라구요..ㅎㅎㅎ
설마설마하는 맘에 이름이 모예요? 라고 했더니 역시나 설현이라네요..ㅋㅋ
그렇게 둘이 아름다운 남해 해안도로를 따라 손잡고 달리기도 하고 힘들땐 때론 걷기도하고 많이 예기했던것같아요 ♡
뽀뽀는 안했지만(모라도 시도해볼껄...ㅠ),,, 정말 간만에 너무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꿈을 꽤 디테일하게 꿔서 그런가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아쉽기도하고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오늘부터 설현앓이가 시작 될것같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