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 가끔 특강 나가면
정말 20대들이 너무하다고 느끼는게..
투표할사람이없어서 안뽑는다는데
무효표와 투표를 안하는것 차이를 아예 모르더군요..
그냥 둘다 안뽑을건데 왜하냐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얘기 들을때마다
수능 만점 받은애가 가고싶은 대학 없다는 얘기와
수능 0점 받은애가 가고싶은 대학 없다는 얘기 들으면
누구말에 더 귀 기울여 주겠냐고 반문 하긴 합니다만..
그냥 밑빠진독에 물붓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