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멀리하고 산지 오래 아니 거의 안 읽었네요

전공책말고는 책을 끝까지 읽은게 많이 없네요

이번에 취업하고 마치고 오면 할게 없네요 마치는 시간이 8시 반쯤에 마치니 ㅠㅠ 게임 하기도 그렇고 씻고 자기전에 책 조금 읽 자려고요

군대에 있을때 책 좀 읽었고 울면서 본 소설도 있는데 지금은 끝까지 읽기가 힘드네요

방금 문맹은 없지만 읽어도 뜻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게시글을 보고 뜨끔해서 책을 읽어 보고자 하는데 ㅎㅎ 이를 계기로 쭉 읽고 싶네요

혹시 추천 할만한 책이 있는지요 처음에 어렵지 않고 빠져들어 읽어볼만한 책이요 ㅎㅎㅎ 종류는 상관 없습니다 아 자기 개발서는 빼구요

아 그리고 급질문인데 책보면서 울었던 책을 다시 보고 싶은데 줄거리 설명해드리면 아실분 계실까요.

줄거리는 사랑 얘기고 달에 소원을 빌면 달이 소원들 들어주지 않거나 들어주면 그사람이 미쳐 버린다는게 기억이 남고요 달이 소원을 들어주어 주인공이 미쳐 버렸다 이런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주인공? 술에 취한채 이 골목길에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노래를 부르며 걷는 정면이 있는데 여기서도 울었구요 제목에 달이 들어 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여자는 죽은걸로알고있어요 직업이 아나운서였나... 기억이잘 ㅎㅎㅎ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책을 멀리 한 사람이 처음에 읽기 좋은 책도 추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