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백화점안에있는 대형 체인점카페 인데...
제가 커피를 음미하면서 먹어서 그런지
바로 안삼키고 입에좀 머무는데
막판에 갑자기 덩어리 같은게 느껴져서 분명 덩어리가 있을수가없는데
뱉어서 보니까 흰쌀 두알정도 크기의 초파리? 작은파리?
같은 벌레세퀴가 나와서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괜히 성질내고 싸우기 싫고.. 괜히 시간낭비 하기싫어서 말만 전하려고
카운터에가서 말하니 매니저급? 되는사람이 나오더니
환불 해드릴까요? 이러길레 그냥
거절하고 그냥 벌레 나왔다고 전해드릴려 온거다
하고 갔습니다.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벌레 우려진 커피 먹은거잖아요?
좀 기분이좀...제가 호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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