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은 난생처음이라서 어찌할지 몰라서 며칠째 도망다니는중.
도망이라기 보다는 피해다닌다고 해야하나
몇번 마주친 여자분이 관심있다고 이야기좀 하자고 따라다니시는데.
좀 부담스러워서.
아니 아주많이 부담스러워서
40대 중반에 솔로남이라서 말이라도 걸어주면 고마워해야지 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그게 .... 나이차가 왠만큼 나야 그런거고
20년 차이면 상당히 부담되...
40대에 20대.. 누구나 어려워할듯한데
그래서 좀 부담스럽다고 했는데도.. 여전하니...
그리 못생긴 얼굴도 아니라서 잘못하면 빠질까봐.. 더욱조심하는데 ㅠㅠ
그리고 좀 무섭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