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미용실에서 머리자르다가 탈모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네요
평소 머리숱은 많다고 생각했었고 주변에도 (친가.외가쪽) 에도 탈모는 없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심란해지네요
거울을 보여주시는데 뒷통수랑 옆통수 중간쯤에 500원짜리정도 크기로 땜빵처럼 되어있네요
제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탈모는 정수리 근처부터 머리가 빠지는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오늘빼고 최근에 (약 한달전쯤) 머리 자를 때는 그런얘기 전혀 못들었었는데요 ㅠㅠ
이게 갑자기 머리가 빠지기도 하나요
그리고 미용실직원분은 크게 신경쓸 건 없고 다시 머리가 날 거라고 하는데
탈모인데도 머리가 다시 나나요???
왠지 제 생각엔 머리빠진쪽 피부에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저랑 같은 증상 겪어보셨던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일단 가까운 피부과 예약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