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냉정해지고싶습니다 정이많은성격에 쓸데없는오지랖등.. 아랫사람도 가끔 절 무시할때가많아요
솔직히 나이에비해 동안이라 늘 위험에 노출되어있기도해요(자랑아니고 진지)
장난과농담을좋아하며 내가먼저인데 항상 남을먼저생각합니다..
아닌거아닌데도 멍청하게 내일처럼도와주거니와 걱정되는마음까지 배려해주죠 쉽게말해 요즘세상에없는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잔머리조금만굴려도 저를 이용해먹을수있죠 그러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점
깊은상처가 많아서 항상 방어적이며 내마음이 괜찮다라고하는순간 이사람을위해 헌신하게됩니다
남자든여자든지요
항상 쓸데없이 술값이 가장많이 소모되요 지금의회사에 4년전알게된 술친구새끼사건도그렇고..
아직도 인연을 유지하고있네요 맨날만나면 서로이해를못해서 싸움하게되는데도 머리로는 정리해야하는데도
마음은 또 불쌍하게생각되니까 정말이지 답답해미칠지경입니다 나도사람인지라 외롭고 관심도좀 받고싶고
내 이야기도좀 들어줄사람이 필요한데.. 매번 이런식이니.. 정말 겁나는건 언젠간 이성을 잃을까봐 무섭네요
속않이도 어느정도지.. 다른사람비위맞춰주기나하고 알면서도 행동이 먼저 앞서니까 스스로 자학을 많이합니다
빌린돈 받아야하는데 고소하면 좋겠지만 증거자료가없기때문에 현금으로줘서 어떻게 고소도못하고 끙끙않고..
쓸데없는 배려때문에 손해도 이만저만보고..
왠만하면 화를 잘안내는성격탓에 갑자기 폭발하면 이해못하고 이상한사람으로 낙인찍히기도해서
새로운인연은 늘 두려움이 커서 새친구를 사귀기란 저에겐 로또1등과 같습니다
정리해야될놈을 복수하고싶은데 제가 늘 당하기만하고 어떻게골려줄까 생각하니 나도 똑같다생각해 포기하기도일쑤고..
만나면 또 싸우고.. 뭐하는짓거린지
이새끼는 친구나 지인이많아서 엄청 부럽더라구요 반면에 저는 4명뿐이라.. 이4명중 포함인데
그나마 술이좀 맞아서 거의 자주만나는데 다른3명은 만나기도 그렇고 만나도없는사람취급되니 연락도 잘안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시간때울겸 이새끼를 만나나봅니다
나이는 들어가고 답답함은 커져가며 속않이만해오니 환장할노릇이고 화날때말하면 더듬거려서 말을 잘안하게되고
정말이지 너무나도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