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언제나 계획대로 되지만은 않는다는 것.
천성이 쫄보라 부담감과 압박감이 커진 나머지 수능보기 전날 너무 긴장한 나머지
급성복통으로 응급실행ㄱㄱ
장기에 가스가 너무 많이 차서 누워서 링거 맞고 방귀 빵 뀌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침상에 누워 병원 천장을 쳐다보는데 찔끔거리며 느낀 공허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리 큰 일이 아닌데 정말
다행히 눈 좀 붙이고 시험장으로 ㄱㄱ
추억돋네요ㅋㅋ
※한줄요약
- 아프면 빨리 병원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