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힐링겟

가재장군 작성일 16.06.15 06: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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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알람은 무겁기만 한 정신을 뒤흔든다.

정신없이 내리는 비를 보고있자니

장난치듯 창문을 두드리며, 물방울 그림 그려주는구나


다시금 드러나는 시간의 기억은

창너머 그것들처럼 흐르고 흘러 얼룩으로 다가온다.

불안한 행복마저 꿈꾸며 하루를 준비하듯

무거운 발걸음은 분주하네


우산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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