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운영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전화 배송문의가 오면 전 보통 `금일발송됩니다.` 라고 말을 하는데 대부분 금요일로 알아 듣더라구요.
내 입이 잘못된 건지 금일이라는 말이 생소한 말이 되었는지 알수가 없네요.
같이 일하는 형님은 `다 책을 안 읽어서 그런거야.` 라고 말은 하지만
심지어 저희 회사 사장도 업무를 주어 `금일 처리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뭐? 금요일까지 처리하겠다고?` 라고 들으니 이제 없어지는 단어가 되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제 구강구조가 안 좋은 건가하는 생각도 여러번 생각해지만 사장님에게 말한건 카톡이었으니 그것도 아닌 것 같고.
후... 별거 아닌데 스트레스네요. 저도 분노 장애가 슬슬 생기는 것 같던데...
정말 이 말 생소한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