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동네 골목길로 들어서는데
고등학생 2명이 좁은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겁니다
가만히 보닌깐 한놈은 좁은 골목 가운데에서 담배를 피고있고
한놈은 벽에 기대서 피고있고
할아버지 할머니 아저씨 아줌마분들이(눈치보면서) 사이로 피해 가는겁니다
저도 모르게 화가나서 2명 빰을 쳤습니다 2대씩
한놈은 죄송하다며 계속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한놈은 저한테 맞자마자 바로 112 신고하더라고요
파출소가서 폭행했다고 작성하고 학생이 처벌원한다고
경찰서가서 작성하고요 그리고 끝나서 학생 어머니한테 전화했습니다
왜 내아들 담배피는데 때리냐고 피비에서도 학생들 다피는데 알아서 피해가야지
이러고 저한테 말하네요 어이가 읍어서 합의 하든말든 맘대로 하시라고
그래도 파출소 경찰분들 저한테 잘하셨는데 폭행왜 하셨냐고
자기도 한두번 열받는게 아니라고 아무리그래도 폭행은 안된다고
저도 맘이 아프네요 이러시네여ㅠㅠ 경찰분들맘씨덕에 그나마 위로가 됐는데
그리고 맞은학생 고막이 구멍 났다고하네여 수요일날 진단서 끈는다고 하네요
고등학생들은 담배를 펴도 처벌이 되지도 안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학생들 대놓고 다들 피나? 맞으면 신고 하면되닌깐 이런생각인가?
조언좀 부탁드려요
합이 안하고 끝까지가면 어떻게 되는지
벌금무는지 형을 살던지
그리고 이학생 어떻게 요리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