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받아서 랩 가사를 적어봤습니다.

Prowess 작성일 16.07.11 2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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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싸우고 있는가

 

좌파와 우파, 여자와 남자

 

흑인과 백인, 종교와 종교

 

지역과 지역, 국가와 국가

 

우리는 끊임없이 나와 다른 집단에 대해 적대감을 갖고 배척하며 싸잡아서 비판을 하고 있네

 

조금만 역지사지로 생각해서 본다면 우리는 모두 감정을 지닌 생명체, 인생을 살아가는 멋진 사람들이며

 

내가 너이고 네가 나인데

 

우리는 왜, 무엇 때문에 이렇게 엽겟의 자료인 선동자료에 

 

이해 대신 이기심를

 

관용 대신 적대를

 

사랑 대신 분노를 표출하는 것인가.

 

이제 그대 상대 집단에 대한 분노는 고이 접어 묻고 사랑을 표출하여

 

사랑이라는 개인과 개인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감정을 전파해보세.

 

인간의 뇌는 감정의 주파수를 내뱉는 라디오의 안테나.

 

사랑의 주파수를 뿜어내어 물에 잉크를 떨어뜨려 퍼지게 하듯 세상에 전파시키세.

 

집단에 대한 분노, 그것은 양치기를 하는 1%인 그들의 사육 방식에 길들여져 있다는 증거.

 

이런 시스템을 구축시킨 그들에 대한 분노는 정당

 

하지만 우리끼리의 분노는 더 이상 Naver...

 

우리는 One. 태초에 하나, 하나로부터의 분리.

 

자궁 속 순수했던 태아, 세상 밖으로 나와 물질 세상의 법칙들을 주입받은 우리.

 

우리의 사명은 지구에만 존재하는 화폐 따위에 목숨거는 것이 아닌 유토피아의 건설.

 

이제 우리끼리의 싸움은 접어두고 하나로 뭉칠 때.

 

그들은 우리를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에 분리를 추구하지.

 

왜냐하면 우리는 마음속에 사랑을 품고 있는 고귀한 생명체.

 

한국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있지.

 

Hell or Heaven.

 

앞으로의 길은 우리의 선택만이 남아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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