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집사려다 아파트청약으로 가려고 전세 더 살기로 해서
아기와 아내와 함께 살 전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본건물들은 다 번화가 상업지역 속 쓰리룸 투룸입니다. 근데 죄다 시세보다 엄청 쌉니다.
방바닥에 겨울에 안따뜻한것도 아니고 이유를 모르겠네요
빌딩속 주거세대가 싼 이유를요.
물론 주차가 걸리긴해도..
방금 본집이 투룸인데 역대 주인세대급 투룸도 봤는데 더 큽니다.
확장 아파트 30평쯤 되보입니다 근데 투룸이고요.
현관앞에 창고도 각호마다 배정 돼있네요.
1층 빈상가 2~3층까지 정말 큰 투룸4세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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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15억짜리 융자3억 앞으로 전세 다들어와도 8억이라고 합니다. 지방이라 건물 가격이 싼편이지만 전세금은 1억입니다. 저한텐 큰돈이구요
또하나 집고 싶은게 집주인 직업입니다.
알아낸게 임대사업자라는데 집이 몇개인지는 아직 알수 없고 몇일후 만나기로 했습니다.
걱정하는건 문어발식 확장의 임대 사업자일수도 있고.. 근저당이 건물가격 12억이라고 치고 3억이 잡혀있으면 안전하지요. 이사람이 건물수를 추가하려고 근저당을 추가로 받을시가 걱정입니다. 그리고 그사람이 타건물을 통해 빌린돈때문에 무져지면 저는 영향이 없는 거겠지요? 집주인이 추가 대출 받으려면 세입자 동의를 구하는게 맞나요?
제가 주의해야할것과 제 2가지 궁금한점(빌딩안 주거지 단점)(집주인이 임대사업자일때 주의점 또는 비추라면 그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아시는 경험자나 전문가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집은 마음에 듭니다.전세금 날릴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이 더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