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별로 할 것도 없고, 최근 개봉한 영화도 다 본지라,
영화 볼 거 없나 찾아보다가 평점 괜찮은 영화로 몽타주가 나오더군요.
아이를 납치해, 범인이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한다는
영화, 드라마에서 많이 접한 내용이라 처음엔 살짝 식상했는데, 갈수록 재밌더군요.
특히 마지막 장면은 정말..
아... 하는 신음이 절로 나오더군요.
너무 안타깝고 슬프더라구요.
오랜만에 영화보고 눈물 흘려봤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