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주인은 집에 없을때 뭐 점검해야하면 마스터키로 양해구하고 했는데지금주인은 주인바뀔때 마스터키 양도를 안받았다네요 갑자기 내일 낮에 소화기같은거 소방점검 해야한다고몇일전에 문자했다는데 문자 오지도않았고요여자친구는 지금 잠깐 본가에 와있어서 3일뒤에야 서울 가기로했네요비밀번호를알려달라는데 비밀번호는 집주인이랑 당연히 공유하는거라고 정그러면 비밀번호 알려주고 나중에 다른비밀번호로 바꾸라네요2년동안 쓴비밀번호라서 익숙해져있는건데 바꾸긴싫고그래도 여자혼자사는집인데 무작정 비밀번호 알려달라는것도 좀 별로고주인이 마스터키가 없단것도 좀그러네요 결국 제가새벽에 가서 바꾸고 오는걸로했는데 이게지금 민폐세입자 인건가요 집주인이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