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선천적으로 B형간염이 있는 사람입니다.
탈모끼가 있어 올해 1월1일부터 딱 어제까지 약 9개월동안 탈모 카피약인 트로피나를 먹었구요.
전에 간 혈액검사한 결과가 나와서 오늘 병원에 갔는데 간'암'수치가 상당히 높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의사쌤은 이 수치가 올라간 확실치 않으나 탈모약 때문에 그럴수 있으니 앞으로 절대 먹지 마라고 하셔서
그냥 이제부터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ㅜㅜ
근데 잠시 돌이켜보면 제가 요번 여름들어 사람들한테 자꾸 안색이 많이 안좋아졌다는 말을 계속 들어요..
아파보이고 , 쾡해보이고.. 전 여름이라 더워서 잠도 못자고 그런가..했는데
지금도 자꾸 사람들이 아파보인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게 간염까지 있는 상태에서 자꾸 간에 무리가 가는 탈모약을 몇개월이나
먹음으로 간에 무리가와서 안색이 아프게 변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까 병원갔을때 물어볼걸 까먹어서 못물어봤거든요;;
암튼 혹시 이런 안색이 간 이랑도 연관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