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그니까 31일날 여자랑 새벽에 만나서 놀았습니다
그동안 쭉 연락해오던 여자인데 이번에 연말이기도하고 기념으로 드라이브다녀오자고 만났습니다
손이고 허리고 계속 먼저 스킨십을 해오는게 절 좋아하는거같더군요
차에 태우고서 어쩌다 키스를 하게되었는데 얘가 거부를 안하네요 홋홋 몇번이고 진하게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아니었습니다
드라이브하는내내 제 허벅지안쪽을..거의 부활..아니 ㅂㄹ근처에있던 사타구니거의 가운데허벅지를 손으로 만지더군요
그뿐만아니라 이미 그곳을 여러번 스쳤고 한번은 대놓고 손을 가볍게 올려놓더군요..
와..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본적없던 성경과 불경을 내내 외우면서 돌아왔었던것같습니다
성인인줄로만 알았는데 헤어질때 물어보니 고딩이라더군요..남자를 한두번 사귄게 아닌것같네요
근데도 그런 자연스런 스킨쉽이라니..그동안 버텨준 제 멘탈에게 박수를 쳐주고싶습니다 홋홋
요즘은 정말 성인구분이 힘든것같네요..정말 위험할뻔~
그래도 연말연시 영계랑 놀아서 참으로 뿌듯하게 한해를 보낼수있었습니다..훗
모두 새해돈마니벌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