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말에 부동산사기관련 글남겼던 사람입니다.
제가 마지막에 중계업자, 최초구매자, 최종소유자 세명이 피의자로 적시되어있다고 했었는데요
이후에 검찰쪽에서 기존 세명에 중계업자 와이프까지 4명모두 사기로 결론지었더군요.
중계업자 와이프는 사업자를 비롯한 중계업자의 모든 재산의 명의자로 되어있고 여타 다른 정황때문에 들어간것 같더라고요.
4명모두 죽어라 발뺌하고 입맞춰서 우리잘못으로 몰고가다가 소유하고있는 골프장을 압류할 수 있다는 말을듣고 합의로가자고 태세전환하더군요.
얼마전까지 그렇게 발뺌하더니 이제 죄송하다며 합의해달라고 징징대고있는걸 보자니
사람이 돈앞에서 얼마나 추하고 비굴해질 수 있는지를 볼 수 있더군요.
금전적으로 여유만 있었어도 합의고머고 법대로 하고싶었는데 당장 돈이 급하니 어쩔 수 없이 합의보기로 했습니다.
변호사비에 세금에 여기저기 나갈 비용때문에 최초 계획했던 비용보다 약 4천만원정도 손해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 잘 마무리 된 것 같네요.
위로해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말씀 드리고요
앞으로 부동산 거래를 준비하고계신분들은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인간이라고 부르기도싫은 분리수거도 안되는 쓰레기같은놈들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