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꿈을 자주 꾸는거는 아니지만 꿀때마다 군시절때 본 초대형 방아깨비가 같이나와 돌아버리겠습니다.
군생활 철원에서 했던지라 티코만한 멧돼지, 닷지 뒤를 덮을만한 독수리 들은 많이 봐와 그러려니 했지만...
거짓없이 실물크기가 거의...성인팔 기준 2/3만한 길이었습니다...ㅡ_ㅡ;;
예..누가봐도 거짓말로 들릴게 뻔해 많이 줄여 30센치로 말해왔지만
이마저도 지금까지 미x넘 소리 들어왔네요.
군생활 이등병때 장성급 행사 있다고 하여 철원 노동당사 보수공사 하면서
쉬는탐에 빨빨거리며 내부 구경하다가 방아깨비보고 식은땀나며 경직...
정신차리고 맞선임 불러왔을땐 없는상태ㅠㅠ
정말 70-80센치는 되보였고, 확실한건 메뚜기과는 아님
일본 방사능 피폭 전임!!
장난감도 아니였슴다..
허언,구라갤을 잘못찾아온거 아닙니다..
곤충 잘 아는분께도 여쭤봤지만 뭐 개소리 그만하라는 눈칫밥만ㅋㅋ
혹시나 시골사셨던 형님들께 이런 생물체 보셨었는지 여쭙고 싶어 올립니다.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1&dirId=1116&docId=62614018
(요건 저랑 비슷한거를 본듯한 다른분의 질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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