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사진과 같이 유턴 존이 상당히 긴~(덤프트럭부터 말리부까지) 곳이 있습니다.
보통은 덤프트럭과 그 뒤에 있는 차들처럼 유턴존 맨 앞까지 진행한 후 순차적으로 유턴을 하는 것이 매너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정도의 긴 유턴존에서는 뒤차들 중 몇대는 앞차보다 빨리 돌아나가는 차가 꼭 있죠.
이 때 앞차의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사고를 유발하지 않는다면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도로교통법에도 유턴 존 차량들의 유턴 순서에 관한 조목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사고시 뒤차 100%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갑자기 궁금증이 생긴 부분은, 이러한 사항들을 종합해 볼 때
사진 속 말리부의 위치에서 더이상 진행하지 않고 유턴신호를 기다리는 경우(유턴 신호는 아직 안들어온상태)
이러한 행동은 어떤 행동인가 하는 것입니다.
1. 상관없다. 본인 마음이다.
2. 비매너다.
3. 아예 법규위반이다.
상세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앞에는 유턴 존 맨 앞까지 다른 차량이 없이 유턴 전용 차선이 비어있음.
- 바로 우측인 3차로는 직진차량으로 가득 차 있는 상태.
- 뒤에는 다른 유턴 차량들이 폴들이 설치된 이중황색실선 구간에서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