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잼나는거같아서 입단할게요

제씨 작성일 17.06.25 15: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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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말도별로없는대 한자적습니다.

 

귀신본이야기죠

 

전에 어디적은거같은대 기억이안나서 다시한번적습니다.

 

어릴땐데 몇살때인지는 잘기억이 안나고 포항 구룡포에 정원이 넓은 시골집이였습니다.

 

그날의 일과는 기억이 안나지만 해가 저물고 어둠이 찾아온 저녁에 정원이 보이는 마루에 외가친척들과 앉아서 과일을

먹고 있었습니다

 

정원이 어떻게 생겼냐면 중앙에 둥글게 화단이 하나있고 나무가 제법큰게 심어져있습니다.

 

제가 지금 24평 아파트에 살고있으니깐 정원이 그거보단 조금더 컷던거같아요.

아 참고로 아직도 그집엔 외가식구들이 살고있습니다.

 

한참 과일을 먹고있는대 대문을 통해서 한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정원을 한바퀸지 몇바퀸지 모르겠지만 돌다가 나갔습니다.

 

그상황을 제연하자면 식구들 전원이 그냥 그관경을 보면서 과일을 먹고 잠에들었습니다 -_-

이건 저도 이해가안가는 부분이죠 귀신에 홀렸다는 기분

 

대문은 물론 시골이라 열려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급 그생각이 나서 식구들한태 물어봤죠 그여자에 대해서

 

돌아오는 답은 그런거 본적없다라는 식이였습니다.

 

그때까진 내가 멀잘못본건가 꿈이였나? 싶었지만 너무 생상한 기억이라 긴가민가 하던찰라!!!!!

 

대문을 보는 순간 겁에질리고말았습니다.

 

왠이상한 여자가 정원을 뱅글뱅글 돌다가도 놀라지도 신경도쓰지않고 아침에 깨서도 이질감을 느끼지못했었는대 말이죠

 

대문은 철문으로 되어있었고 문지방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제 무릅높이였습니다...

 

그여자는 바퀴가 큰 자전거를 타고 그 문지방을 스무스하게 지나오고 지나갔는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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