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전에 골목길 교행중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저희측 과실이 나온듯 한데(제가 현장에 있었던게 아니라 사고유형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희가 보험처리 하는것으로 사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8개월이 지난 지금 저희가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상대방 차량수리, 병원비를 제외하고 합의금이 400만원이 나왔다고 하네요.
왜 지금에서야 연락을 주는거냐 했더니 자기가 부서이동이다 뭐다 하면서
정신이 없었다고 하고..
골목길 교행중 살짝 접촉한걸로 입원을 14일이나 했다는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저 합의금 부분이 가장 이해가 안돼서 질문드립니다.
이게 정상적이고 보통 이렇게 처리가 되는건지가 궁금합니다.
어머니께서 통화하면서 본사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겠다 하시니
자기네 팀장이랑 다시 얘기해보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합니다.
이게 맞는게 아니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