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사무직인데 토요일 격주 근무입니다.
토요일은 8시부터 15시까지 일하구요.
돌아오는 황금연휴 때매 회사내부에 얘기가 많습니다..
일단 10월 2일 월요일 강제 연차구요.
10월 6일 금요일 대체휴일이나 이날도 연차깝니다.
뭐 여기까진 회사수준때매 그러려니 하는데.
10월 7일 토요일인데 연차 깐다네요?
토요일에 연차까는게 맞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15시까지 근무하니 반차를 까도 납득이 될까말까인데...
회사 내부에서도 서로 뭉쳐야되는데 분열조짐입니다.
토요일 원래 출근조는 일해야되는데 연차깐다니 수긍하는 분위기고
토요일 쉬는조는 난 원래 쉬는날인데 왜 연차까냐 그러고...
하여튼 회사 개판입니다...ㅠㅋ
말이 길었는데 토요일 격주 근무면 연차쓰고 토요일에 쉬는게 맞는건가요?
참고로 토요일에 특근처리가 아니라 다른수당으로 묶어서 쥐꼬리만큼 줍니다..
회사도 바보가 아닐테니 교묘하게 법 피해가는거겠죠?
거지같은 중소기업 하루빨리 탈출해야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