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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직장에서 다쳤는데

helon 작성일 17.09.27 14:24:43
댓글 24조회 3,680추천 2
150648988016721.jpeg

사진이 좀 잘렸습니다.

손목위는 많이 긁혔고 그 위로 사진상 안보이는 쪽은 손톱에 찍혀

피가 살짝 났습니다

직장에서 여 팀장이 평소 말을 잘 듣지않는다(?)는 이유로

불러서 훈계하다가 여동생이 알겠다고 말 대충 끊고 나가려는데

계속 붙잡더랍니다.

옷을 붙잡고 어디가냐고 실랑이 하다가

팔을 잡은 모양인데 팔을 뿌리치면서 다쳤다고합니다.

병원가서 치료는 받았는데

폭행으로 고소하고싶다고하는데

고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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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readf17.09.27 14:55:06댓글바로가기
    0
    앞뒤 사항을 전혀 모르지만 글만 보면 여 팀장이 잡았는데 동생이 휘두르다가 다쳤다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팀장이 불러서 얘기하는 도중에 나가려고 하니까 붙잡은거 같고~ 평소 회사에서의 행동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아요. 쓴 글만 봤을 땐
  • 디플매니아17.09.27 14:34:59 댓글
    0
    당연히
    가능할듯
  • fereadf17.09.27 14:55:06 댓글
    0
    앞뒤 사항을 전혀 모르지만 글만 보면 여 팀장이 잡았는데 동생이 휘두르다가 다쳤다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팀장이 불러서 얘기하는 도중에 나가려고 하니까 붙잡은거 같고~ 평소 회사에서의 행동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아요. 쓴 글만 봤을 땐
  • helon17.09.27 16:37:04 댓글
    0
    언쟁중에 먼저 상처가 나서 고소가 되냐고 물어본건데
    뭔 딴소리신가요..?
    잡은 팔을 뿌리치다가 상처가 났다고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글중에 평소 동생 행동이 맞아도 싸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어디죠?

    사정은 이렇다네요
    사장이 여동생에게 자꾸 마치고 개인적인 약속을 잡더랍니다.
    여동생이 이쁘고 나이가 삼십대 중반인데 결혼을 안했거든요. 그런데 사장은 유부남.
    여튼 사적인 만남을 뿌리쳤고 연락 씹으니까 어느날 갑자기 뒤늦게 들어온 여직원 한명을 사장이 팀장으로 승진시키더랍니다
    그리고는 평소 똑같은 단순 업무에도 시비를 걸고
    사적인 연락 자주하고 이상한 농담도 하던 사장은
    인사도 안하고 무시하더랍니다.
    그러던 중에 또 별거아닌 시비를 걸어와서 이런일이 생긴겁니다
  • fereadf17.09.27 17:40:03
    0
    뭔 딴소리 신가요..??

    [ 직장에서 여 팀장이 평소 말을 잘 듣지않는다(?)는 이유로

    불러서 훈계하다가 여동생이 알겠다고 말 대충 끊고 나가려는데

    계속 붙잡더랍니다.

    옷을 붙잡고 어디가냐고 실랑이 하다가

    팔을 잡은 모양인데 팔을 뿌리치면서 다쳤다고합니다.

    병원가서 치료는 받았는데

    폭행으로 고소하고싶다고하는데

    고소 가능할까요? ]

    라고 쓰셨는데???

    팔을 뿌리치다가 다쳤다 그러셨고 훈계하는 도중에 말 끊고 나가려고 했다고 직접 쓰셨잖아요~

    글 쓴이가 뭔 딴 소리신가요?
  • helon17.09.27 22:06:52 댓글
    0
    아네.
  • 차받고집더17.09.28 14:16:58 댓글
    0
    이딴글에 추천이 9개라니 참...
  • raenil17.09.27 16:31:49 댓글
    0
    고소야 가능 할거 같고 공방으로 인한 결과는 원하던 방향으로만 나오진 안을듯.. 그나저나 여여싸움에는 끼지 않는게 상책이지만 상사가 말하는데 대충 끊고 나가려한다니.. 걍 사업하셔야 할듯
  • helon17.09.27 16:39:37 댓글
    0
    팀장이 말하는데 대충 끊고 간 이유는 위에 적어놨습니다. 좀 복잡한 사정이라 안적었습니다
  • helon17.09.27 16:48:42 댓글
    0
    규모가 큰 카페인데
    하.. 여동생일이라 뭐라 설명해도 동생 감싸는거밖에 안되겠네요. 들은대로라면 이래요..
    평소에 똑같이 하던일을 이러면 이랬다고 저러면
    저랬다고 잔소리를 하더랍니다. 왕따시키고 싶어하는것같더라고요. 이유는 위에 써놓은것처럼 사장과의 일때문이 아닌가 생각 들고요..
    관두면 그만인데 상처낸거에 대해서는 보상받고싶고 누가 어떻게 잘못한건지 알고싶어서 사장에게 따로 전화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유부남이 제 여동생에게 왜 사적으로 자꾸 만나자고했는지도 물어보려고요..
    부산에서 서울올라가 혼자사는것도 불안하구만
  • mmso17.09.27 17:14:32 댓글
    0
    여기서 폭행죄로 고소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주제인데
    동생분의 태도가 왜 중요한가요?
    중요한 것은 상사가 동생의 몸에 손을 댔고
    이로 인해 동생분이 외상을 입었다면
    당연히 고소 가능한 상황 아닌가요?
  • helon17.09.27 21:59:56 댓글
    0
    그러게요.. 괜히 글썼네요..
    동생이 팀장의 말을 듣다 그냥 나온대는 사정이 있습니다.. 문론 직장 상사가 머라하면 듣고있어야하겠지만 시덥잖은일로 여러번 같으닐책을 반복하면 누가 듣고있겠습니까. 그리고 사장과의 일 이후로 여동생보다 늦게 입사한 여자직원이 갑자기 팀장이 되고 그때부터 말도안되는 질책을 하다가 저런일이 난건데 길게 쓰기 힘들어서 ;;
    여튼 고소는 했다고합니다. 시시티비 내일 경찰서에 보낸다는데 어떻게될지는 모르겠네요

    화해 시키고 끝낼듯한데
  • 침략오징어17.09.27 17:52:49 댓글
    0
    바로 병원서 진단서 부터 끈으시구요. 진단서 최대한 으로 가능하냐고 물어보시구요..
    사진도 좀더 다양하게 남기시구요. 화질이 좋아야 해요. 휴대폰 화질 조정 될거에요
    그런다음에 경차서 고고...
    상해인데 당연히 가능하죠..
  • 우울한토깽17.09.27 17:53:33 댓글
    0
    사진찍고 진단서 떼면 막바로 고소야 가능하죠 대신 직장은 그만둬야겠지만요..
  • helon17.09.27 22:05:36 댓글
    0
    팀장이 먼저 그만두겠다 했다는데 큰사장(총책임자)는 둘이 화해시키고 둘다 안그만뒀으면 하더라구요.
    근데 둘중 하나는 그만두게될듯합니다
  • 우울한토깽17.09.28 16:33:58
    0
    사장도 지욕심만 부리는듯싶네요
    일이 그지경까지 갔다면 주변사람들이 모를수가없는데 윗사람이 애초에 중재를 했어야죠.
    귀찮으니 니들이 알아서 지내겠지 하고 내버려두다가 일터지니 안그만뒀으면 한다라?
  • G소서리스17.09.27 18:50: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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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장이 잡아 당긴게 아니라 뿌리치다 다친거라... 결론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고소 자체는 가능하죠.
  • 흠냐17.09.27 19:48:10 댓글
    0
    때린게 아니라 잡은팔 뿌리친걸로 폭행 고소가 되나..?
    고소장이야 아무 죄없는 사람한테도 쓸수있는건데 쓰는거야 문제없겟죠 다만 승산이 잇냐가 중요하지
  • helon17.09.27 22:01:41 댓글
    0
    저도 그게 궁금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때린게 아니라 팔을 잡아당기다가 넘어지면서 상처가 나서요.
  • 오르피나17.09.28 00:43:47 댓글
    0
    이물질(침)이 묻어도 폭행죄로 고소가 된다고는 하는데..
    중요한건 그 다음에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냐는거죠,,
    상황이 중요하고 자국이 남은건 사진으로 남겨놧으나 곧 사라질테고
    뿌리치다가 살짝 스친걸로 상대방에게도 폭행이 간걸로 되어 쌍방폭행으로 되서 합의보라고 할지도..
    합의 안보면 경찰에서 법원으로 넣을테고 서로 20만원정도씩 나라돈 내시면 됩니다.
    물론 직장도 잃고 잃진 않더라도 주위 사람 시선이 부담되어 관두거나 왕따 가능성 농후함.
  • vahngo17.09.27 20:21:28 댓글
    0
    잡는데 뿌리치다가 생긴거죠?? 그건 동생이 저항하다 생긴거니까 폭행죄는 성립이 안됩니다.
    물론 고스란히 잡히고 멱살?까지 잡혔다고 하면 가능하겠지만요...
    다만 고소는 가능합니다. 뭐 승산은 거의 없을듯하고 역고소미 당하면 더 귀찮아질 수 있음..
    더러우면 걍 때러치면 되는거고 고소 먹이고 싶다고 하면 증거영상이나 음성을 확보 해놔야죠...
    요즘 세상에 그런거 없음 소용없슴다.
    더군다나 경찰에서 이런거가지고 귀찮게 한다고 걍 서로 좋게 좋게 넘어가라고 할 가능성 90% ??
  • helon17.09.27 22:04: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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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는 했다고합니다 고소장 제출전에 경찰이 사과하고 끝내라는 의미로 그 팀장에게 전화를 했다는데 팀장은 사과는싫으니 고소 해라했다네요. 시시티비를 usb에 담아서 내일 경찰에 주기로 했답니다. 어떻게될지는 모르겠네요
  • 서울역대표17.09.28 00:43: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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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진단 끈코 견찰서로 직행
  • 라크라크17.09.28 15:21: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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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사장과 팀장 밑에서 더 있어봐야 좋은 꼴 못볼듯 하네요.
    진단서 끊어서 고소 한번 들어가주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굳건한의지17.09.29 09:53:30 댓글
    0
    토닥토닥
    동생분도 형님도 힘내세요
  • 날개잃은박쥐17.10.01 06:21:40 댓글
    0
    동생 전번좀 위로해주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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