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하루에 못해도 3번은 연락처를 저에게 물어보는거
같습니다. 사람들말로는 이대호 존잘버전 이라더군요.
하지만 저는 품절남...
제 여자친구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이기에, 그런애들은 눈길도
안주지만 말이죠.
아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 옆동네 관리자를 하고 계시는
다람돼쥐님 처럼 울트라 초캡숑 짱짱 깜찍하게 생긴 여성분이
물어보면 흔들리긴 합니다만, 그건 구라겟 식구님들도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흔들림 없이 여자친구만 바라보기 위해 오늘도 현자타임을
가지로 저는 컴퓨터 앞으로 가야겠습니다...
하...부모님이 원망스럽군요... 두분께서 유전자 조합을
너무 완성도 있게 하시는 바람에 삶이 점점 피곤해지는 느낌입니다.
어뜨캐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