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들어온지 이제 막 육개월 안됬는데
아무래도 군대갔다온 시간을 제외하면 외국에선 어렸을때 가서 산시간이 길고 또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언제부턴가 어디가 내나라인지 모르게 되는 부분이있는데 막상 들어오고 와서 보니 많이 바뀌고 같고 또 다르고 한점들
보고 주변 지인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항상 왜 들어왔냐 그냥 살지 라는말이
제일 많네요.. 육개월 아직 적응하기에는 짧을수도 있는데 가끔 모국인 내나라에서 컬쳐쇼크 받을때도 오고
왜이러지? 하는생각도 들고 또 어떨때는 외국에는 절대 불가능한건데 역시 한국이 좋구나 할때도 중간에서 참
헷갈리네요 그립기도 하고 다시 돌아가기엔 멀고 ㅋ 친구는 초중학교 친구가 전부라 외국에 믿고 의지했던 친구들이 많
아 가끔은 모국인 한국에서 오히려 외롭기도 하고 애매모호 하네요 ㅋ 말할사람이없어서 한풀이 해봅니다
사진은 제가 살던곳 직찍입니다
머리 풍성하고 집안에 탈모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