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다 운과 빽..
될 놈은 어떻게 해도 되고
안 될 놈은 어떻게 해도 뭘해도 안 됨
될 놈짓 똑같이 해도 안되고
좋은 일 해도 욕먹고..
이름 바꾼다고 팔자 바뀔꺼라 생각한 내가 바보지만
노력안한것도 아닌데 내가 너무 빠른 행복을 기대한 걸까 싶다가도
하긴 연예인 연습생 무명 연예인
7년을 연습해도 그러고 데뷔해도 안되고
20년 30년동안 계속 무명이다 무명으로 은퇴하는 사람도 많은데
더 연기잘하고 인물도 빠지지 않는 사람인데
인지도에 아이돌에 밀려서 캐스팅 안되고
아이돌 발연기하고 얼굴도 별론데
평생을 이룬거 없이 모은 돈 없이 꿈을 꾸며 힘들게 살며 배고픔과 추위보다 사람들의 꿈을 포기하라는 말 고집버려라 넌 안된다 그런 말들로 이겨야하고...
결국 무명연예인은 포기하거나 자살하거나
다른 부업을 하거나 다른 직업을 갖거나
결국 다 운과 빽 타고난 복이다 그런 생각이 지배하네요..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일어나죠 몇년전에도 그랬는데 어제가 그런 날이었죠
사실 따지고 보면 별일아닌데 내가 너무 지친 상태라 기운이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