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반이나 지났습니다. (feat.긍정적인 생각)
목 금을 버티기 위해 세신 겸 마사지 받으러 퇴근 후 스파랜드를 갔어요.
샤워를 할려고 하는데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스맡폰을 들고 들어오네요.
(잉!? 뭐지!? 적잖이 당황..)옆에서 샤워를 하며 한쪽 손에 스맡폰을 물에 안닿게 들고 있는 모습이 차암..ㅋㅋ 그리고 탕에 들어가서도 게임을 하는 건지 손에서 스맡폰을 놓지 않더군요..살다 살다 첨 봤네요..중독이 이리도 무섭습니다..
물에 빠뜨리면 더 재밌었을텐데..아쉽게도 방수기능이 있는지는 확인 못했네요..
갑자기 궁금한게 있는데 구라겟 성님들은 목욕 후에 무엇을 마시나요?
전 소년답게 바나나우유 입니다. 빙그레~웃게 되는 그 단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