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하나없이 어제 있었던일 말씀해드릴게요 가뜩이나 타지와서 스트레스 극악으로 받으면서 일하고있는데 윗상사 분이 맛난거 사주셔서 스트레스 풀겸 신나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핸드폰 불 키고 침대조명등 키고 잠이들었는데 방불은 다 꺼져있었구요.. 엎드려있었는데 가위 눌린느낌이 나는겁니다 아 가위눌렸네 생각했죠 예전에는 가위눌려도 귀신이나 누가와서 말하고 그런건없었는데 갑자기 심장이 엄청 빨리 뛰더니 제귀바로옆에서 뭔가가 츄츄츄츄츄츄츄츄츄츄츄츄츄츄츄츄츄츄츄츄 라고 하는겁니다 뭔가 깨야겠단는생각에 움직여지지않는몸을 발악해서 가위 눌림을 해제하고 무서워서 불키러 가려고 가는데 문쪽에 생전처음보는듯한 키 155 정도에 일본 얌전한흰 기모노를 입고 뒤돌아있는상태에서 목을 살짝 오른쪽으로 돌리는걸 목격하고 바로 불을 키니 사라졌는데 분명 가위눌린걸 없애고 일어난다음 불키러갔는데 그 광경을 제가 직접본것인데... 생전에 살면서 이런거 본적이없는데 지금.. 머릿속에서 잊혀지지가않네요 꿈에서 봤다거나 가위눌려서 본건 허구인것도알고 제 머릿속 상상속에서 만들어진것이란것도 아는데 분명 전 잠이 깨있었고 정신차린상태였는데.... 제가 몸을 일으켜 잠깬상태에서 불키러 가는도중에 문앞에서 어색한 형태의 귀신형상을 보고 하도 충격을 먹어서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히 남아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은 귀신이있다고 믿는데... 일본에와서 이런형상을 느끼니까 제자신이 믿겨지지도않고 눈으로 본것도 믿겨지지가않네요 항상 살면서 귀신은 절대없다고 눈으로 본다한들 절대안믿는 사람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