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도련님 사모님 모시고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유부 구라쟁이 환입니다.
신학기가 시작된 관계로 일이 많아져서
출근해서 일좀 보고나니 3시쯤 되었네요,,
사무실 집주인님이 겨우내 클레임 걸어둔 화장실 보수의 건을 해결하지 않으셔서
철물점가서 사이펀 밸브 볼탑등을 사고 화장실 공사좀 했네요
집주인이 좀 신경을 써주면 좋으련만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잘안되시나 보네요
대문 경첩도 다나가서
갈아 드렸네요.
나이를 먹는다는건
살날이 얼마남지않은거 이외에
다른이의 보살핌이 더 필요하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다들 구라시겠지만
저도 구라인들의 다독임과 유머를 즐기면서
세상에 보살핌을 받고 있어 행복합니다.
냐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