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시에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컨디션 부터가 엉망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것 부터 얘기하자면 레깅스 궁뎅이들
많이 보고 왔고 겸사겸사 찍힌 사진들도 있지만 올리면 철컹각?!
그리고 사실 몸매 가꾸고 이쁜여자는 그닥 없었어요.
이건 진짜임. 물론 그래도 좋지만 특별해 보이는 여자는 없더라구요.
아쉬웠던 점은 마라톤 하기 전에 게릴라 미션이라 그래가지고
미션을 주고 인스타에 인증하라고 여러번 시켰었거든요.
SNS안하니까 그냥 넘어갔는데 마라톤 끝나고 스폰서들 부스에서
하는 행사 참여하려니까 다들 인스타 친추하면 선물준다고 하거라구여.
줄이 워낙 길고 행사다 보니 그냥 해주긴 하는데 저 역시도 떨떠름 해서
한 부스밖에 참여 안했어요. 마라톤은 나이키가 짱이라던데
예전에 참여했던 뉴발란스 마라톤이랑 별 차이 없네요.
끝나고 콘서트까지 다 보고 나왔는데 첫 무대 헤이즈 너무 좋았습니다.
말도 이쁘게 하고 ㅎㅎㅎㅎ 그후부터 남자 래퍼들 나오는데
노래도 좋았지만 여자애들이 난리더라구여.
본인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코믹 댄스 추는 것 같았음 ㅋㅋㅋ 쫄바지 입고 ㅋㅋㅋ
춤은 어두운데서 추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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