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라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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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면접을 보고 나와서 근처 가산디지털단지에
쇼핑을 하러 나왔는데 왠열...
대낮부터 선거유세가 한참이더군요.
그 주인공인 다름 아닌 김문순대였습니다.
실제로 잡채 튀어나온 순대마냥 생겼더군요.
하도 시끄럽게 굴길래 다른곳으로 이동하려고
버스정류장에 섰습니다.
그랬더니!!! 503버스가 오는게 아닙니까?!
있을 수 있는 우연이지만 신기했습니다.
이게 뭔가를 암시하는 걸까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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