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주 담궈보신분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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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트럭에서 매실을 팔길래 재작년부터 이맘때쯤 되면 매실주를 담궈보겠노라고 와이프 앞에서 노래노래를 부르다가 이번에야 말로 진짜 매실주 담궈보자 생각하고 아무생각 없이 들고왔는데요ㅋㅋㅋㅋㅋ
담그는 방법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다 제각각 다르네요??
장리해 보자면
30도 이상되는 담금주를 사용한다 vs 25도 이하를 사용한다
설탕을 넣는다 vs 안넣는다 (담금주에 설탕을 넣으면 마신후에 머리가 아프다고 들었습니다만....)
100일정도 되면 매실을 건져줘야 한다(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함) vs 건질 필요 없이 1년 이상 숙성시킨다
이정도로 요약이 되었는데요... 도대체 어떤게 정답일까요..
그나마 믿을만한 레시피가 식약처에서 알려준 레시피인데요
식약처에서는 낮은 도수의 담금주 그리고 담그는 기간은 100일 미만으로 해야된다고 나오네요......... 어떤 레시피를 참고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ㅎㅎㅎ
혹시 짱공회원님들 중에서 매실주를 담궈서 성공하신분들 계시면 도와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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