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너무 황당하고 빡치는 일
부모님들과 와이프 아이들 태우고 점심 먹기 위해 1차선 도로를 가는데 제가 시야를 그날 따라 넓게 보고 갔어요
골목이 많길래 그런데 이 초딩 2놈들이 비비탄을 우리가 차에 다 쏘고 달아 나는거임 마침 장난감 총도 봤고 타닥소리와
행동이 일체 해서 확신 했죠!
그래서 차를 바로 돌려 옆 코너로 사라지는 곳으로 가니 실실웃으면서 걸어가길래 길에 깜빡이 키고 내려서 두넘을 새웠죠
- 너희들 비비탄을 차에 왜 쌌어!
초1 - 안 쌌는데(개미 목소리로...)
-내가 봤는데 거짓말 해. 옆에 있는 너 친구지 넌 총쏜느거 안말려?
초2 - 제가 안했어요.(거만함. 허리춤에 손 올리고)
-너 부모님 전화 번호 대
초1 - 몰라요. (초2 옆에서 눈 흘겨 보며 아쒸~! 하는표정)
가족들 그만 함 됐다고 그만 가자고 하길래 차에 타고 가려는데 비비탄 총에 총알 장전 하면서 뭐라 중얼 되는데 입모양
보니 아 쉬XX! 한는걸
경찰에 신고해서 가족들 불러다 놓고 자식교육 제대로 하라고 할껄!!! 기분 잡치고 점심먹으러 갔네요.
당하고 나니 기분 정말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