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좀 비슷한 경우이긴 한데... 할머니께서 무릎이 안좋으셔서 계속 병원치료 받으시다가 결국 몇년전에 수술을 하셨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다시 아프기 시작하셨어요. 병원에서 물리치료받고 약물치료받으면서 조금씩 좋아지긴 하셨는데 꾸준히 병원치료를 받지 못하시니 아팠다 괜찮았다 하시다가 올해 초에 옆 마을의 어느 약국에서 관절염과 디스크에 효과직방인 약이 있다는 소문을 들으신 후 그 약국에 가서 약을 구입해 복용을 했습니다. 자고 다음날 아침이 되니, 할머니께서 무릎 통증이 많이 줄어들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괜찮아 지신게 보였습니다. 고모부께서도 평소 허리가 안좋으셔서 병원치료 받으시는데 이 약을 먹고는 한동안 병원치료를 안받을 정도로 좋아지셨다고 하셨어요. 너무 신기해서 저도 한봉지 들고 왔는데 다음에 병원갈일 있으면 가서 물어볼려구요
스테로이드 성분이 많이 함유된 약이 아닐까요? 스테로이드가 피부질환에 빨리 잘 듣긴 하죠...- -;; 장기복용시 문제가 될수 있을거 같은데....일단은 어머님께 약 앞뒤사진이나 포장지 사진, 설명서 사진찍어서 보내라 하신후 인터넷에 검색한번 해보세요. 요즘 웬만한 약은 인터넷에 성분, 부작용 등등 자세하게 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