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자 우리 구라 부라더 씨스터님들
휴가를 다녀오신분들도
아직 못가신분들도
폭염에 만성피로에 다들 지치셔서
안그래도 오징언데 지금은 더
찌들은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라
늘 깡술에 쩔어쩔어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보양식을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태어나서 3th 정도 먹어보는듯요
간만에 본거지를 떠나 양평쪽으로 고고
고냥이 수염 레이더를 켜고 탐색하다 보니
since 1981 두둥 추어탕집 발견
본능적으로 들어가니 안에는 사람이 와글바글
옳다꾸나 제대로 찾아왔구나!!
용감하게 통미꾸라지하나 + 갈은추어탕 하나
거기다 미꾸라지 튀김 + 감자수제비 추가요~
결론은 탁월한 선택 여기 맛집인가봄 크르르
오늘의 느낀점!!
앞으론 몸생각 하기로 같은돈이면 좋은 안주로 ㅠ
우리 구라겟 님들도 기왕이면 가성비 좋은걸로
챙겨 드시라고 올려봤슴돠
이제 여름도 끝나갑니다 조금만 참읍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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