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너무 빨라

니농 작성일 18.08.21 1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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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건강검진으로 인하여

어제 저녁부터...쪼르륵..

아드리 등원시키고 가니라 늦고ㅠ

검진이 끝난 뒤에 병원에서 샌드위치를 줫지만

그걸로 만족하는 돼지가 어디있나용

집에 와서 비빔면 맨들었지요

슬직히 혼자 처묵할땐 걍 냄비에 슥슥이지만

사진 찌그려고!!!!

그릇에 담아봤심도

달도님께서 챔기름 한방울 느면 맛있다길래 느봣는데

음...머랄까? 비빔면이 아닌듯? 한 느낌도 받았어요

결론은 마이쩡 비빔면은 뭘 넣어도 마이쩡

오이가 없는 관계로 몸에 좋은 양파 얇게 썰어 넣엇더니

더 마이쪙

택시5 나왓길래 보민서 먹을라 햇는데

영화 시작 2분만에 다 먹은건 안비밀..

그래도 찬찬히 먹긴 햇네요

비빔면을 2분동안 먹다니 ㅋㅋㅋㅋ


여러분 즐건 점심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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