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부터 어머니 건강이
급격히 악화 되셨습니다
저희 삼형제 솔직히 그날이 그날
맘놓고 지내다 앗 뜨거라 했죠
요즘은 하루가 멀다 하고 어머니를
찾아 뵙고 있습니다
정신은 힘들고 몸은 피곤 하지만
그래도 자식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는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와중에 그나마 한가지 위로는
형제끼리 소통이 잘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그전엔 거의 대화가 없었거든요
모든일은 서로 의논해서 결정하고
가능함 서로 어머니 찾아뵈려고 노력중입니다
주제넘은 소리지만 우리 구라님들
부모님께 전화라도 한번 더드리고
나중 후회 덜하게 노력합시다!!
오늘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물막국수 먹었습니다
저는 만두국 이고요..메밀부침도 별미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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