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이 안좋으니까 와이프가 보리차를 끓여준다고
마트가서 보리사다가 오전내내 많은 양을 볶았나봐요.
그런데 보리가 뭔가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잡곡밥할때 쓰는 도정된 흰보리네요...
이미 볶아진 도정 보리.
이걸 사용할 수 있는 레시피가 있나요?
금액으로는 얼마 안되는데 와이프가 오전내내 볶았던게 연상되고
저걸로 나 차끓여줄 생각에 좋아했을것 생각하면
제 속이 쓰리네요.
이미 갈색으로 볶았는데 밥에 그냥 넣어도 익을까요?
아시는 요리방법있으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