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개월 정도 뒤면 적금이 만기가 되어 많지는 않지만 저에게는 거금인 돈이 생깁니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자 포함해서 약 2억 정도의 돈이 생기는데요

현재 결혼은 했고 전세 살다 이런저런 문제로 월세를 살고 있습니다

매달 나가는 월세가 너무나 아까워 전세 혹은 집을 살까 하는데요

집을 산다면 비싼 서울보단 의정부나 양주쪽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고민이 부모님 집이 2층짜리 단독 주택인데 

1층(약 27평정도)을 1억에 전세를 주시고 2층에 부모님이 거주 중이십니다

제가 생각한건 1억으로 1층 전세를 뺴서 제가 어머니 집 1층으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돈+대출등 으로 뭐라도 차려서 와이프에게 운영하게 하려고 하는겁니다

저는 뭐 2억가지고 직장을 때려칠 생각은 없으니 지금 직장을 꾸준히 다닐거고요.... 

와이프는 어떻게 하든 제 뜻에 따르겠다고는 하는데 좀 고민이 되네요

질문 요약을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적금 + 모자라면 대출등 으로 서울이든 경기도건 집을 구매한다

2. 2억짜리 전세를 구한다

3. 1억으로 전세 뺴주고 어머니 집으로 들어 가거나 아님 1억짜리 전세를 얻고 

   나머지 1억+모자라면 대출등 으로 작은 가게를 차린다

어떻게 현명할까요? 그리고 작게나마 뭔가를 차린다면 어떤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