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징가 비행선 집어던지기 이전인, 와레즈 시절부터
짱공생활을 해왔지만,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ㅎㅎ
울 짱공형님들 바람부는 초겨울, 가발 날아갈까 걱정이되네요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올해 40살이며 내년엔 형아들을 배신하게될
예비신랑 입니다 ㅋㅋㅋ
물론 여친 자랑하려고 글을 쓴건 아니고,
요즘 고민이 있어요
무슨 고민이냐 하면, 전 올해 16년차의 자동차 보수도장 기능사 입니다
20대 초반 자동차에 빠져서 자동차 관련일을 배워보려고
다니던 대학도 때려치우고,
가족중 한분의 소개로 현대 자동차 사업소에서 자동차 도색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일이 적성에 맞고, 제 일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게되어 외국서
유학까지 다녀왔죠, 이후엔 울나라에 10년만에 돌아와,
쉐보레 사업소에서 일을 하던중, 급하게 돌하가는 현실에 적응되지 못해
지금은 조그만 1급 정비소에서 정착해 성실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가 요즘 울 회사의 확장으로 인해, 도장부 직원을 충원중인데
요즘은 자동차 일을 배우려는 사람이 없더군요
한달째 면접 한번 보러 오는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회사가 않좋냐? 라고 하시는분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당
울회사는 사장님 눈치 안보고, 정시 출근 정시 칼퇴근을 원칙으로 하고
만약 원하는 경우에만 야근을 하면 되죠
저같은 경우엔 야근이 시간당 딱 2만원 입니다
글구 4대보험 퇴직연금 을 포함하면 연봉이 5000이 쫌 넘어요
위에 말한것처럼 경력이 15년 이상이라 그런건가 하겠지만
아시분분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일 3년만 하면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 공업사를 가도, 실수령액 300 전후로 받아요
그 이후론 천천히 오르지만, 업계에선 제 급여가 소위 말하는
오야의 평균 급여입니다, 적지 않아요, 글구 처음 일 배우시는분도
성실하게 차근파근 꼼꼼하게 배우시면 급여가 가파르게 오르는 일이
자동차 도색이라고 보면되요,
현재까지 이 일을 히면서 후회한적도 없고, 물론 슬럼프는 있지만
보람차게 살아왔다 생각합니다
근데 왜 요즘은 이일을 배우려는분이 없을까요?
은근 잼있는 일인데
은근 신나는 일인데
저의 제자가 되실분 구합니다~
나이 40세 미만으로 구합니다~
첫급여 최저시급으로 드리지만
스킬레벨이 오르시면 바로바로 올려드립니다~
오시면 집중마크해서 1년안에 저정도의 기술자 만들어드려요~
최선을 다해 기술 전수 무료로 해드립니다~
저에게 기술을 배우신다면, 힘드실때 안마도 해드립니다~
아래와 같은 일이예요
많은지원 바랍니다
지역은 경기도 양주시
영자님 짜르지 마세요 pl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