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라 급하게 올리느라 음슴체로 쓸게용
출장갔다왔는데 왠 인턴하나가 입사해 있음
히스토리는 대충 사장님 친인척? 이나 지인같음
나이는 완전 어린데 실장부터 부장 대리까지 무슨 친구대하듯이 함
인사도 거의 회장님임. 술먹고 늦게 출근하고 공연보러간다고 하면서 조기퇴근까지 함
처음에 태도때문에 실장한명이 주의줬는데 말 안들음. 인상쓰고 대답안함
일없다고 혼자 어딜 돌아다님. 그러다 일주면 일줬다고 퉁퉁거림
눈치줘도 임원들이랑 어울리면 그만이라 생각함
어떻게 해야하나요? 걍 거두절미하고 주변에 빽으로 입사한 사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ㅠ
문제는 얘가 인턴에서 끝나지 않고 내 밑으로 올 수도 있다는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