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아는 아주머니가 있어요. 전형적인 주책맞은 빅마우스 예요.
주변 아는 사람들한테 전화하면서
"나한테 이런 단점이 있어, 내가 최근에 이런 잘못을 했어"
"""아저씨(남편)한테 말하진 마,"""
하면서 본인의 단점에다 잘못까지 시키지도 않은거 다 말합니다.
본인의 단점이나 약점을 남이 알면 결정적인 순간
부메랑 처럼 돌아와 본인한테 손해가 간다는 사실을 인지못함요.
그리곤, 또 전화옵니다.
남들한텐 말하지 말라고 했던 본인의 실수나 단점을 아저씨(남편)한테 말했다가
욕 디지게 먹고 된통 혼났다고
혼날꺼란걸 뻔히 알면서도 그새 까먹고 얘길 한건지
혼날꺼란걸 뻔히 알면서도 말해야지 안그러면 입이 간지러워 미쳐요.
바본지 병신인지 모르겠어요. 분명 둘중 하난데
그 말고도 아무 때나 전화해서 쇼핑 했다, 돈벌었다, 여행 간다, 외식했다 자랑하기
전화 쌩까면 받을때 까지 전화한 후 "왜 전화 안받았냐고" 말하기
돈 대줄것도 아니면서 왜 차 안사냐, 왜 아파트 안사냐..
내가 얼마나 머리 좋은데, 말 안들으니 그렇지, 내 말 들었다면 돈 벌었어.다.
문제는,, 전화받는 사람도 전화를 귀찮아 하는데,
받지 말라면 절대 말 안들어요, 욕하면서도 전화 받아줌..
말 드럽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