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제철에 나오는 음식 부모님 사드리는 편인데 

겨울을 맞아 방어회를 사려고 이마트에 갔었습니다. 하두 횟집에서는 눈탱이를 많이 맞아서..

그런데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동네 횟집에 갔더니 대방어 35000원 중자 팔더군요.

그거 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네요 ㅋㅋ

진짜 얇게 썰은 회이고 고기 잡는 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미리 떠놓은거 같더군요.

하...전에 한번 이래서 보통 횟집에서 회 안사고 코스트 코나 마트에서 깔끔하게 몇g에 얼마

이런거 사다가 오랜만에 횟집에서 샀더니 ㅎㅎ

역시는 역시더군요.

물론 양심적으로 장사하시는 분들도 계신지만 저는 솔직히 거의 못 만나봤네요.

아마 다시는 횟집에서 회를 살일은 없을거 같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