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동생이 결혼하고
보는 사람마다 결혼 결혼 스트레스로
요즘 우울증이 더 심해지네요
결혼을 권유하는 그들은 다 결혼한 걸 후회하고
이혼했거나 배우자의 외도 자녀가 건강하지 못하게 태어났거나 등 다양한 이유로 후회를하고
자녀의 경우 최악의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면서 지 불행하면서 왜 내게 그걸 요구하나?
항상 모든 사건의 결과가 행복한 것이 아니고
내 인생을 누가 책임지는 것도 아니고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이 오지랖이 태평양이네
기분좋게 밥먹는 자리에서 결국 결혼
입맛이 다 떨어짐
좋게말하면 그만하지 그만하라해도 또 그러고 화를 내야 그만하고 욕을 해야 그만하고 갑질을 해야 그만하고 내가 인연을 끊어야 그만하고 지친다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