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결혼 준비하면서 미리 전세를 구해
저부터 들어가서 지내려고 3월결혼인데
잔금일을 12월31일로 미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집이 신축빌라입니다만 계약당시
준공이 안나있더라구요
부동산과 분양사무실에서는 12월까지준공이된다고해서
계약금을 2300만원을 냈습니다.
그리고 특약사항으로
준공 등 임차인의 사용 수익에 문제가 발생할경우 배액보상한다.
전세자금대출에 적극 협조한다.
라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곧 31일인인데 아직도 준공이 안나네요.
부동산에물어보니 소방법이강화되서 좀 걸리는데
이유가 공무원들이 지금 강서구 고시원 화재조사?
그거때문에 계속 안오고 있다더군요
장모님이 시행사를 하셔서 물어보니 세상에 공무원이
걔네밖에없냐며 계약서를 보시곤 부동산에 전화해서
31일까지 안되면 배액보상 내용증명해서 보내겠다고
해서 쇼부를 치신듯합니다.
집은 정말 맘에들었는데 매물이없다면서 직방에
아직도 많은 매물이있는거보니 사기당한거같기도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