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출근할때 집 복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63빌딩이랑 대략 150 ~ 200미터정도인데 뿌옇게 보이고, 건물사이로 보이던 노량진 수산시장은 아예 보이지도 않더군요.
아래사진은 여의나루역에서 한강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한날에도 남산타워의 형태는 보였는데 오늘은 한강 건너편도 거의 안보이더군요.
중국 이 시발거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거기에 오늘 출근길에 길빵충을 세명이나 봤는데 지하철역 입구 앞,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신호등 옆에서 미사먼지에 토핑으로 타르를 끼얹어 폐를 조지고 계시더군요.
개새기들이 진짜 애들 왔다갔다하는 길목에서 담배를 쳐 피지를않나 역에서 나오는사람들 바로 옆에서 쳐 피지를않나..
뒈질거면 혼자 구석진데가서 피던가하지 나이도 어중간한게 알만한 사람들이 정장빼입고 그지랄하는거보니 진짜 열받더군요.
이래저래 출근길부터 스트레스 오지게 받는 날이네요.